최고의 선생님들–수원 메가스터디 제일 좋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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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07 18:41 조회 3,599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올해 코로나 시국에 수원메가스터디 학원에서 재수를 해 수능을 본 학생이에요. 본디 저는 고3때 공부를 거의 하지 않던, 하는 척만 해왔던 학생이었어요. 모든 과목에서 노베이스였어요. 작년에는 기본서 한 번도 안 보고 기출만 봤었어요. 그러다가 수능 성적표를 받고 부모님께 크게 혼나고, 정신차리자라는 마음으로, 독학은 통제력이 없는 저같은 학생에게는 정말 무리일거라는 생각으로, 수원메가스터디에 왔던 것 같아요.
단순히 통제력만 바라고 학원을 선택한 것이었지만 선생님들이 너무 좋았어요. 학원에서 제일 좋은 장점을 꼽자면 바로 최고의 선생님들을 꼽을 것 같아요.
선생님들께서 학원의 좋은 자습 분위기와 좋은 강의, 그리고 진심 어린 상담과 지도를 모두 해주셨어서 인강이나 다른건 초반에 새롭게 바꾸게 된 생명과학과 과탐 지구과학을 들은 것 이외에는 하나도 안 들었어요. 그럼에도 가르쳐주시는 내용들은 절대 개념이나 실전 풀이에서 부족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열심히 따라가야했어요.
1년 내내 선생님들이 시키시는것들을 해내는 것에만 노력을 쏟은 것 같아요. 선생님들이 제 공부 길잡이가 되어주셨죠. 그래서 저는 그냥 단어 외우라면 외우고.. 기본서 풀라고 하면 그것만 지겹게 풀고.. 그랬어요.
저는 선행반과 본반 두 반을 거치면서 두 분의 담임선생님을 모셨는데, 두 분 다 모두 제에게는 무척이나 특별했던 것 같아요. 상담에서도 그렇고, 대화에서도 그렇고 저에 대해 애정을 갖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셨어요. 특히나 저는 성적표를 보면 아시다시피 꽤나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그 때 제 정신적 지주가 바로 제 담임 선생님이었어요. 제 고민에 같이 고민하고 안타까워하고 성적이 올랐을 때는 기뻐해주셨어요. 그게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미래의 꿈이나, 이런 것에 힘을 얻는 학생도 있겠지만, 저같이 무엇하나 모호한 학생들은 학원 선생님을 의지하면서 공부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또, 기억나는 사건들이 몇 개 있는데 국어 선생님 앞에서 운 적도 있었어요, 그 때가 6평 이후 국어 선생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방향성을 잡고 공부해야 할지, 그 것을 반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항상 강조하셨던 그 말씀을 해주셨는데 진정 옳은 말씀을 제가 못 깨닫고 있었구나싶었어요. 선생님은 언제나 국어의 핵심을 이야기 하셨어요.
정말 안타까워 하시는 선생님의 조언들을 들으며 수업시간 도중에 마스크끼고 소리 죽여 울었던 것 같아요.... 너무 부끄러운 일이지만, 돌이켜보면 그만큼 간절했고, 또 절박했던 것 같아요.
국어를 열심히 하게 된건 좋은데....9평때 수학 성적이 평생 받아보지도 못한 성적이 나왔었어요.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꼬박 9개월 동안 공부해서 수학 6등급을 받으려 한걸까...싶고 참담했죠. 다들 6평과 9평 둘 중 하나는 잘 본다는데 나는 둘다 망쳤구나 싶은 자괴감이 컸어요. 제 가장 큰 문제점이 약한 멘탈이었는데 제가 반에서 가장 못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공부머리가 없고 평생 공부랑 연이 없었던 터라 사실인건 맞지만, 문제는 그 생각에만 스스로 틀어박혀서 멘탈을 붙잡을 수 없었어요.멘탈을 잡기에는 '6'이라는 숫자는 충격이였고. 더할 나위없는 슬럼프에 빠졌어요.
결국 몸상태도 정상이 아니게 되었고 자주 아팠어요. 그 때 선생님과 상담을 몇 번 했는데 선생님께서 너처럼 성적 안 나와서 내 앞에서 운 애 또 있는데 걔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대학 잘 갔다고 말씀 해주셨어요. 그 말씀을 듣고나서 혼자만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에 빠진 기분에서 벗어나올 수 있었어요. 그 다음은 스스로 뺨 몇대 때리고 멘탈 잡고... 특별한 방법없이 학원과 많은 경험과 경력으로 절 이끌어주신 선생님들 믿고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쓰니 전 정말 좋은 선생님들 덕에 재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진심으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제가 믿고 따랐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고, 많이 감사하고 정말 좋았던 선생님들과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의 수능을 향한 공부에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주실거에요.
단순히 통제력만 바라고 학원을 선택한 것이었지만 선생님들이 너무 좋았어요. 학원에서 제일 좋은 장점을 꼽자면 바로 최고의 선생님들을 꼽을 것 같아요.
선생님들께서 학원의 좋은 자습 분위기와 좋은 강의, 그리고 진심 어린 상담과 지도를 모두 해주셨어서 인강이나 다른건 초반에 새롭게 바꾸게 된 생명과학과 과탐 지구과학을 들은 것 이외에는 하나도 안 들었어요. 그럼에도 가르쳐주시는 내용들은 절대 개념이나 실전 풀이에서 부족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열심히 따라가야했어요.
1년 내내 선생님들이 시키시는것들을 해내는 것에만 노력을 쏟은 것 같아요. 선생님들이 제 공부 길잡이가 되어주셨죠. 그래서 저는 그냥 단어 외우라면 외우고.. 기본서 풀라고 하면 그것만 지겹게 풀고.. 그랬어요.
저는 선행반과 본반 두 반을 거치면서 두 분의 담임선생님을 모셨는데, 두 분 다 모두 제에게는 무척이나 특별했던 것 같아요. 상담에서도 그렇고, 대화에서도 그렇고 저에 대해 애정을 갖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셨어요. 특히나 저는 성적표를 보면 아시다시피 꽤나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그 때 제 정신적 지주가 바로 제 담임 선생님이었어요. 제 고민에 같이 고민하고 안타까워하고 성적이 올랐을 때는 기뻐해주셨어요. 그게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미래의 꿈이나, 이런 것에 힘을 얻는 학생도 있겠지만, 저같이 무엇하나 모호한 학생들은 학원 선생님을 의지하면서 공부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또, 기억나는 사건들이 몇 개 있는데 국어 선생님 앞에서 운 적도 있었어요, 그 때가 6평 이후 국어 선생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방향성을 잡고 공부해야 할지, 그 것을 반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항상 강조하셨던 그 말씀을 해주셨는데 진정 옳은 말씀을 제가 못 깨닫고 있었구나싶었어요. 선생님은 언제나 국어의 핵심을 이야기 하셨어요.
정말 안타까워 하시는 선생님의 조언들을 들으며 수업시간 도중에 마스크끼고 소리 죽여 울었던 것 같아요.... 너무 부끄러운 일이지만, 돌이켜보면 그만큼 간절했고, 또 절박했던 것 같아요.
국어를 열심히 하게 된건 좋은데....9평때 수학 성적이 평생 받아보지도 못한 성적이 나왔었어요.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꼬박 9개월 동안 공부해서 수학 6등급을 받으려 한걸까...싶고 참담했죠. 다들 6평과 9평 둘 중 하나는 잘 본다는데 나는 둘다 망쳤구나 싶은 자괴감이 컸어요. 제 가장 큰 문제점이 약한 멘탈이었는데 제가 반에서 가장 못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공부머리가 없고 평생 공부랑 연이 없었던 터라 사실인건 맞지만, 문제는 그 생각에만 스스로 틀어박혀서 멘탈을 붙잡을 수 없었어요.멘탈을 잡기에는 '6'이라는 숫자는 충격이였고. 더할 나위없는 슬럼프에 빠졌어요.
결국 몸상태도 정상이 아니게 되었고 자주 아팠어요. 그 때 선생님과 상담을 몇 번 했는데 선생님께서 너처럼 성적 안 나와서 내 앞에서 운 애 또 있는데 걔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대학 잘 갔다고 말씀 해주셨어요. 그 말씀을 듣고나서 혼자만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에 빠진 기분에서 벗어나올 수 있었어요. 그 다음은 스스로 뺨 몇대 때리고 멘탈 잡고... 특별한 방법없이 학원과 많은 경험과 경력으로 절 이끌어주신 선생님들 믿고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쓰니 전 정말 좋은 선생님들 덕에 재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진심으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제가 믿고 따랐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고, 많이 감사하고 정말 좋았던 선생님들과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의 수능을 향한 공부에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주실거에요.